Life's 42
42 SEOUL 지원 동기
내가 42 SEOUL을 알게 된 건 2019년 10월,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글적글적 글쓰기'에서 글쓰기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있던 때였다. 당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있던 것을 알고 계셨던 글쓰기 담당 교직원 분께서 42 Seoul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주셨다. 학교에서 설명회가 있었고, 본인이 담당하던 다른 학생이 그 설명회에 참석해 보고 들은 것을 얘기해 준 것이 우연히 내 귀에까지 들리게 된 것이다. 그런데 정말 운명적이게도, 42 Seoul이 제공하는 교육 환경은 나에게 완벽히 필요한 것들만 모아놓은 것이었다.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데에 있어 비전공자가 겪게 되는 어려움에는 공통적으로 다음의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학과가 법과 행정학 등을 배우는 완전 문과 계열이다..
2020. 2. 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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